엑스콘은 15일 에이디텍스로부터 전기자동차 사업에 관한 인적 및 물적 설비와 양수도사업과 직접 관련되는 모든 권리의 일체를 8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에이디텍스가 영위하는 전기자동차 사업부문의 영업양수를 통해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향후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주총회예정일은 1월15일이며 양수 예정일은 2010년 1월16일이다.
영업양수 반대의사표시 접수기간은 2009년 12월31일부터 2010년 1월14일까지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엑스콘에 대해 영업양수도 관련 이날 오전 11시34분부터 30분 동안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