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정수기, 업계 최초 세계일류상품 등극

입력 2009-1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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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는 '코웨이' 정수기가 업계 최초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로써 웅진코웨이는 '코웨이' 정수기 브랜드의 국가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술, 디자인개발 부터 해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정부기관의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계일류상품인증'은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에서 부여하는 공식인증으로,‘세계시장규모 연간 5천만달러 이상’,‘수출규모 연간 5백만달러 이상’,‘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등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업계 최초로‘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웅진코웨이 정수기는 가장 미세한 물질을 걸러내는 RO(역삼투압)멤브레인 필터와 레드닷, IDEA 등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한 우수한 디자인을 앞세워 세계정수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7조3천억원(Global Industry Analysts, 2008) 규모의 세계정수기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약11%로 GE Water & Process Technology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정수기시장은 향후에도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며 2014년 10조7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웅진코웨이 해외영업본부장 이인찬 전무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정수기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세계일류상품을 공기청정기, 비데 등 나머지 제품 군으로 확대해 '코웨이' 를 세계적인 환경가전브랜드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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