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 물 위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입력 2009-12-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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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린은 경남 통영시 북신만에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섬유강화 복합재를 사용한 고내구성 부유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서울마린에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공급받은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친환경 부유식 태양광 발전시스템개발"의 중간 결과물이다.

통영시는 한시적으로 공유수면을 사용하도록 허가했고 직접 해양에 설치된 3.7k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이다.

이번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에너지 효율과 구조적 성능을 검증 받기 위한 시험용으로 3.7kW급 한 개의 단위 구조물로 설치 됐다.

하지만 단위구조물이 연결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향후 연구결과에 따라 다수의 단위구조물이 연결된 고효율 태양광 발전소가 바다위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육지에 설치된 경우에 비해 수면위에 설치된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온도 영향감소와 태양추적이 용이하다는 면에서 더 높은 발전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부유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가두리 양식장, 내수면, 도서벽지 민가 등에 독립적인 전원공급원의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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