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의 DCD(Dynamic Content Delivery) 플랫폼이 다시 한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인 인스프리트가 ‘2009 대한민국기술 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기술 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매년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한 기업과 기관 그리고 개인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인스프리트는 국내의 대표적인 모바일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규격의 차세대 데이터 서비스 기술인 DCD플랫폼 인트로패드(IntroPADTM)를 개발해 자체 브랜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스프리트의 DCD솔루션은 모토로라, 노키아, RIM과 함께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제 표준화를 주도해가고 있으며,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과 DCD플랫폼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향후 해외 시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스프리트는 현재 3Screen을 기반으로 하는 ‘Convergence One’ 과 안드로이드 플랫폼 등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