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
박 감독은 2007년 전남의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이끌어 왔으며, 올 시즌에는 리그 6위에 팀을 올려놓으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그는 “내년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는 용병선수 한명과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감독은 1984년 럭키금성에서 프로축구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 때는 한국 대표팀 코치를 맡아 ‘4강 신화’를 이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