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내년 판매목표를 6800대로 잡고 신차도 뉴 A5 카브리올레 등 3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지난 15일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가진 송년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올 11월까지 전년동기(4441대) 대비 44%늘어난 6374대를 판매해 올해 판매목표인 5000대를 이미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내년 A5의 카브리올레 모델을 시작으로 디자인과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최고급 프레스티지 세단 뉴 A8,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 R8에 오픈탑을 장착한 뉴 R8 스파이더 등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도 아우디코리아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코드 마케팅 활동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며,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A3, A4, A5, A6, Q5, TTS, Q7, S4, R8 등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