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도시 마스터플랜 발주 소식에 대아티아이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대비 2.29%, 40원 오른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연내 지하도시 건설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8월께 지하도시 조성 시범구역 2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도시는 서울시가 지난 8월 발표한 지하 40~60m 깊이에 남북 3개 축, 동서 3개 축 등 총연장 149㎞에 이르는 대심도 도로건설 계획의 일환이다. 대심도 도로의 중심축에 지상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복합시설을 입체적으로 건립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