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11일 남촌재단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광주 한사랑 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S건설 인재개발실 김종규 상무를 포함 자이(Xi)사랑나눔봉사단 소속의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6톤을 담궜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882가구에 각각 30kg씩 전달했다. 이와 함께 300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
GS건설 인재개발실 김종규 상무는 “GS건설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추운 연말에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에 발족한 GS건설 ‘자이사랑나눔봉사단’은 올해 ‘푸른 꿈나무 영어캠프’,‘생명의 강 한강을 살립시다’행사, 해비타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