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사회연대은행에 금융소외자 자립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연대은행과 금융소외자(저소득층) 자립활동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05년 '저소득층 창업지원 기금'을 조성한 금감원은 지금까지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했다.
2000만원의 기부금 중 1000만원은 금감원 임직원들이 '월 급여 끝전 모으기(5000원 미만)' 및 '기금 1좌(5000원) 이상 갖기 ' 운동을 통해 조성한 기금이며, 나머지는 금감원 예산 절감분으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제도로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