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오는 22일까지 KOSPI 200 지수가 일정구간 상승할 경우 최대 38.8%의 수익을 올릴수 있는 ‘플러스 지수연계 증권투자신탁 260호’ 펀드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1년 만기 상품으로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촤과 하지 않을 경우 만기 시 기준지수 대비 상승률에 따라 5%부터 최대 38.8%까지 수익이 발생한다.
투자기간 중 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5%의 확정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최대 손실률은 -5%로 제한되는 구조다.
개인․법인에 관계없이 100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운용은 플러스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수 흐름이 불확실한 현재 상황에서 만기 시 주가가 상승하면 최대 38.8%의 추가 수익을 달성할 수 있고 설사 하락했다 하더라도 손실률은 -5%로 제한되는 안정성을 강화한 구조를 감안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