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호시장 겨냥한 잉크젯 프린터 출시

입력 2009-12-17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선랜(Wi-Fi) 적용, 케이블 연결 없이 인쇄 가능

LG전자가 소호(SOHO) 시장을 겨냥해 잉크젯 프린터 4종을 출시한다.

대표모델(모델명: LIP3370)은 가정뿐만 아니라 소형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 4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올인원’복합기이다.

특히 무선랜(Wi-Fi) 기능을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여러 대의 노트북에서 인쇄 가능하다. 메모리슬롯을 장착해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디지털카메라?USB메모리카드?SD카드 등을 이용해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인쇄 속도는 흑백이 분당 33매, 컬러는 30매로 업무용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초고속 제품이다. 양면인쇄 기능과 에코모드(Eco Mode)를 탑재해 용지 및 에너지 사용을 줄여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동으로 스캔 또는 복사를 할 수 있도록 자동급지장치(ADF: Auto Document Feeder) 갖췄으며, ‘블랙과 실버 투톤’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PC 및 주변 IT기기들과 잘 어울린다. 가격은 30만원 대 중반이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 팀장인 이우경 상무는“전국 120여 개의 서비스망을 이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B2B 시장을 겨냥한 레이저 프린터 모델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39,000
    • +2.54%
    • 이더리움
    • 4,683,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8.2%
    • 리플
    • 1,774
    • +13.07%
    • 솔라나
    • 360,200
    • +7.07%
    • 에이다
    • 1,148
    • +1.32%
    • 이오스
    • 929
    • +4.9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82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77%
    • 체인링크
    • 20,790
    • +2.21%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