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조 홈페이지)
오토르뷔 상은 40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언어권 자동차 매거진 ‘오토르뷔(AUTOREVUE)’에서 매년 각 카테고리 별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여 주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는 총 7개 카테고리에서 46개 모델이 경합을 벌였으며 25,000명 이상의 독자들이 각 카테고리 투표에 참여하였다.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3008은 스타일리쉬한 외관은 물론 내부는 넓은 공간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화려한 외관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차간거리 경고 시스템(Distance Alert), 그립 컨트롤 기능(Grip Control) 등 첨단 장치들이 새롭게 적용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에는 내년 초 6단 전자제어 기어시스템인 MCP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최상의 연료 효율을 보여주는 1.6 MCP 모델과 2.0리터 최신 HDi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뛰어난 가속능력과 힘을 발휘하는 2.0 HDi 두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