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기업이 IT 이용 불능 현상을 사전에 모니터링, 예측, 방지해주는 온라인 소프트웨어를 월 단위 과금 방식으로 이용하는 티볼리 라이브 모니터링 서비스를 17일 발표했다.
티볼리 라이브 모니터링 서비스는 다운 현상 및 잠재적 병목 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잠재적인 문제가 감지 될 경우 이를 자동적으로 IT 관리자에게 알리고, 관련 정보를 대시보드에 게시해 사건을 분석 및 수정 할 수 있도록 돕는다. IBM의 자율적인 컴퓨팅 역량을 통해 문제가 발생된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자체 복구’하는 서비스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IBM은 온 프레미스 소프트웨어,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로 구성되는 서비스 관리 역량도 제공한다.
고객은 티볼리 라이브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용도에 따라 구성된 IBM 티볼리 모니터링 6.2.1,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용 IBM 티볼리 모니터링 6.2, 애플리케이션용 IBM 티볼리 컴포짓 애플리케이션 매니저 6.2에 접속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등 최대 500개의 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해당 오퍼링은 월 단위로 개별 서비스 또는 모니터링 항목에 따라 과금된다. 최초 도입시에 1회의 설치 비용이 청구된다. 약정 기간은 최소 90일부터 가능하고, 1년에서 3년까지 가동된다.
앨 졸라 IBM 티볼리 소프트웨어 총괄 사장은 “IBM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가장 똑똑한 데이터 센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서비스는 IBM의 서비스 관리 포트폴리오에 편의성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