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17일 독일 함부르그에서 개최된 ‘HP 소프트웨어 유니버스 2009’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3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제품들은 프로비저닝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클라우드 환경을 원격관리하는 HP SaaS 서비스, 통신서비스 사업자의 SaaS 서비스 구현을 지원하는 통신서비스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 제품들은 클라우드 및 물리적 인프라 환경의 프로비저닝 자동화 기능으로 비즈니스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한다고 HP는 설명했다.
또한 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비즈니스 요구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적정 규모'에 맞춤으로써, 비용을 최적화하고 예측 정확성을 높인다.
우병오 한국HP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부장은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컴퓨팅을 도입 시 수반되는 리스크들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느냐의 여부”라며 “HP의 새로운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점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 요소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