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17일부터 러시아에서 직소싱한 북태평양 킹크랩 3만 팩을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러시아 킹크랩은 북태평양 오호츠크해에서 어획한 것으로 판매 가격은 30~40% 저렴하다.
또 이마트는 오는 19일 지난 11월 중순 매장에 처음 선보여 인기를 얻었던 캐나다 냉동랍스터 4만마리도 함께 판매한다. 랍스터의 경우 19일 당일 하루만 판매되며 조기 품절이 예상돼 1인 2마리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 수산팀 한태연팀장은 “평소 고급 음식으로만 인식되었던 킹크랩과 랍스터를 연말을 맞아 가정에서 저렴하게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행사기간에 맞춰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져브 샤도네이 등 킹크랩과 랍스터에 어울리는 화이트와인 6종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