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8일 호텔신라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임영주 애널리스트는 내년 실적 턴라운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2010년 해외여행객수 37.5% 급증으로 공항 면세점 수익성 정상화, 일본 및 중국인 국내 관광 활성화로 시내 면세점 사업 수익성이 양호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애버랜드 외식사업부 인수시 영업이익 급증 가능성도 호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