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일체감 강화를 위해 그룹 출범이후 처음으로 그룹 소속 계열사 '신입직원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동연수에는 계열사인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신입직원 330여명이 참여하며,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실시된다.
첫 날 오전에는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CEO 특강이 실시되고, 오후에는 장소를 강원도 오대산 인근으로 이동, 아웃도어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강원도 오대산에서 양양 하조대해수욕장까지 33.3 Km 구간을 11시간가량 야간행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위기극복 마인드와 그룹의 일원이라는 동질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