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직, 평균 5개월 걸려

입력 2009-12-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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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결심 이유, ‘연봉 등 대우에 대한 불만족’ 가장 높아

직장인들이 회사를 옮길 결심을 하고 ‘이직 활동’을 시작해 성공하기까지 평균 5개월가량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들이 이직하는 시기는 ‘3월’이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39명을 대상으로 ‘이직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래 ‘1회 이상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80.7%로 5명중 4명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는 ‘연봉 등 대우에 대한 불만족’ 때문인 경우가 응답률 59.3%로 절반이상으로 높았다.

이외에도 ▲회사가 비전이 없다고 느껴질때(29.4%) ▲복지제도·근무여건에 대한 불만족(26.9%) ▲업무의 매너리즘에 빠져 이를 탈출하기 위해(21.6%) ▲지나치게 많은 업무량 때문(20.0%) 등의 응답이 나왔다.

한편 이직을 결심하고 성공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5개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했던 직장인들의 이직활동 경험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약 3개월' 걸렸다는 응답이 2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약 2개월(23.0%) ▲약 8개월(19.5%) ▲약 6개월(12.4%) ▲약 10개월(7.6%)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이직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가?’에 대해서는(복수응답) ‘현재 직장에서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응답이 3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공분야의 자격증을 취득’(28.3%)하거나 ‘외국어 실력을 쌓고’(28.0%), ‘업무분야의 직장인 동호회 활동으로 인맥을 관리했다’(28.0%)는 응답이 높았다.

이직시기(복수응답)는 ‘3월’이 25.3%로 가장 많았고 이어 ▲7월(15.2%) ▲2월(13.6%) ▲10월(13.3%) ▲12월(12.9%) 순으로 많아, 직원들의 성과평가와 연봉협상을 하는 시기인 연말~연초 사이에 직장을 옮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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