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09/12/20091218102126_spdran_1.jpg)
에버다임은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 850만달러 규모의 콘크리트 펌프트럭 24대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장비는 사우디아라비아 신도시 건설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위기로 인해 위축된 세계 건설시장 중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중동 지역의 핵심 시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우디가 세계 유수의 건설기계 업체의 각축장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시장으로, 에버다임은 지난 2003년 처음 2대를 수출을 한 이후 6년만에 10배 이상의 수출신장을 거뒀다"면서 "지난 상반기 284만달러 수출에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높여가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