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이택근 ‘LG’로 트레이드 합의

입력 2009-12-18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히어로즈가 18일 국가대표 외야수 이택근(29)을 LG로 보내고 외야수 강병우(23)와 포수 박영복(26)을 받았다. 선수간의 수준 차이를 고려해 LG는 히어로즈에 25억 원을 건넸다.

2003년 현대에 입단한 이택근은 7년간 통산 타율 3할1푼·55홈런·79도루를 기록한 국가대표 외야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혜택을 받았고, 올해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번에 히어로즈에 합류하게 된 강병우는 2005년 입단했으며 1군 경기 경험은 전무하다. 박영복도 단 14경기에 나섰다.

한편, 올 시즌 박용택-이대형-이진영으로 구성된 LG 외야진에 이택근의 영입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700,000
    • -0.87%
    • 이더리움
    • 2,805,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85,700
    • -2.35%
    • 리플
    • 3,397
    • +2.72%
    • 솔라나
    • 185,200
    • +0.33%
    • 에이다
    • 1,055
    • -0.47%
    • 이오스
    • 742
    • +1.92%
    • 트론
    • 330
    • -0.6%
    • 스텔라루멘
    • 40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87%
    • 체인링크
    • 20,420
    • +5.1%
    • 샌드박스
    • 413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