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반도체 ‘사자’, 은행 ‘팔자’

입력 2009-1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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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 순매수를 기록했다.

18일 오후 3시7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04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28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전일과 마찬가지로 은행주(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외환은행)들을 대거 팔아치웠다.

반면 반도체주(삼성전자, 하이닉스)와 철강주(현대제철, POSCO)를 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서울반도체에 대해 공격적인 매수가 이뤄졌다.

반면, 금일 새로 상장된 멜파스와 위메이드를 대거 팔아치웠다. 위메이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급락세를 보인 반면, 멜파스는 외국인의 매수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반된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330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LG디스플레이(254억원), 하이닉스(219억원), 제일모직(167억원), 삼성물산(114억원), NHN(101억원), 현대제철(95억원), LS(88억원), 대우인터내셔널(8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우리금융(443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그리고 하나금융지주(131억원), KB금융(125억원), 기아차(122억원), 외환은행(104억원), LG전자(88억원), 신한지주(81억원), 삼성화재(54억원), KT&G(48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287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어 휴맥스(32억원), 파트론(22억원), 에이스디지텍(22억원), 테크노세미켐(21억원), 디지텍시스템(21억원), 현진소재(1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위메이드(58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다. 그리고 멜파스(45억원), 다날(43억원), CJ오쇼핑(33억원), 네오위즈벅스(33억원), 하나투어(26억원), 아이엠(20억원), 나우콤(12억원), 피앤텔(10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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