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18일 그는 9년전 교통사고로 인해 어쩌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몇 번이고 자살을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아내 김송 씨의 사랑도 컸지만, 강원래가 자살을 이겨내게 된 것은 재활치료중 만나게 된 중증장애인들의 격려와 위로였다. 자신보다 훨씬 심한 장애를 가지고도 열심히 봉사하는 장애인들을 봤을때 자살이란 생각을 떨쳐 버렸다고 고백했다.
현재 강원래는 방송진행자로 제자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꿍따리유랑단의 단원으로도 맹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