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12kg 뺐다가 13kg 찐 사연 공개

입력 2009-12-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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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의 감초 김신영(25)이 몸무게 12kg 감량 후 다시 13kg 늘어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김신영은 “올해 건강에 문제가 생겨 몸무게를 12kg이나 감량해야 했다 하지만 13kg이 도로 쪘다”고 웃지못할 사연을 털어 놨다.

김신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남희석이 “김신영 씨는 밥을 맛있게 먹는다.”고 칭찬을 하자, 김신영은 “살을 빼니까 탈모가 생겼다.”고 다이어트 후 부작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신영이 다이어트 후 탈모 증상에 시달리자 그의 어머니는 “신영아, 다시 먹어라. 네 헤어가 홍금보 머리를 고수하는데, 그 헤어에서 뚜껑이 빠졌다고 생각해 봐”라고 위로했다고 전해 주변을 웃게 했다.

이어 그의 “어머니가 살도 빠지고 머리도 나는 방법으로 검은콩을 먹보라고 권했다. 그런데 검은콩을 먹자 오히려 4kg이 쪘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교양 있는 말투로 “신영아 콩도 많이 먹으면 찐다. 코끼리가 야채만 먹어 근데 걔도 엄청나잖아.”라고 전해 주변이 웃음바다가 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신영 외에도 남희석, 원투 송호범-오창훈, 아나운서 김보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1.2%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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