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18일 '고객중심의 서비스 체계 강화','글로벌 사업 및 신성장 사업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IT서비스 사업' 을 신설해 공공과 금융, 인더스트리 등의 고객 접점을 통합하고 그 산하에 SI사업부문과 OS사업부문을 뒀다. 사업분야별로 수행 조직을 일원화 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및 책임경영 수준을 높였다는 것이 SK C&C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 글로벌 사업 조직과 신성장 사업 조직을 통합해 '신성장 사업'을 신설했다. 산하에는 글로벌 사업과 중국 사업을 관할하는 G&G(Growth & Globalization)부문을 신설했다. C&T(Competency & Technology) 부문도 신설해 전사 인력의 체계적인 활용과 육성, 기술 개발을 지원토록 했다.
아울러 경영지원부문과 기업문화부문을 관장하는‘CMS(Corporate Management Service)’를 신설했다. 신성장 사업은 김신배 부회장이 겸임하며 IT서비스 사업은 정철길 사장, CMS는 정재현 부사장이 맡는다.
한편 SK C&C는 IT서비스 사업과 신성장 사업, CMS와 그 산하에 7개의 부문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고, 이윤성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등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승진
이윤성 Consulting본부장
■상무 승진
이기열 OS영업본부장
김강렬 중국사업본부장
박규철 GIC(Growth Innovation Center)장
이종석 기술혁신센터장
이강무 인력본부장
백형덕 Application 운영본부장
■관계사전입
한범식(韓範湜) 전무 / G&G부문장
박성하(朴星河) 상무 / 기획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