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그룹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10가구에 연탄 5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사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참가자들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2조로 나눠 지게를 이용해 집집마다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명기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을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 외에도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고치기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