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합작사 설립에 생산 다각화 긍정적 ‘매수’-한국투자證

입력 2009-12-21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1일 현대차가 중국 상용차 메이커 북분중형기차유한공사와 합작의향서를 체결함으로써 생산기지를 다각화하고 중국 상용차 시장도 공락할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와 북분중기가 설립할 상용차 합작사는 기존 북분중기가 보유하고 있던 대형트럭 사업부문을 인수, 연 4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연간 산업수요 83만대로 전세계시장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중대형트럭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명훈 연구원은 “또 현대차는 기존 공장이 베이징에만 있었지만 이번 합작을 통해 중국 전역에 골고루 포진된 북분중기의 공장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620,000
    • -1.82%
    • 이더리움
    • 5,594,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758,500
    • -2.26%
    • 리플
    • 3,651
    • +1.64%
    • 솔라나
    • 315,800
    • +1.74%
    • 에이다
    • 1,492
    • -3.56%
    • 이오스
    • 1,434
    • -3.56%
    • 트론
    • 397
    • -6.37%
    • 스텔라루멘
    • 621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50
    • -4.95%
    • 체인링크
    • 39,380
    • -4.23%
    • 샌드박스
    • 963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