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꿈에그린 입주ㆍ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장교동 사옥 12층 멀티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리의 특급병실'이라는 제목으로 투병생활속에서 가족간에 따뜻한 사랑을 표현한 에코메트로 심은옥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집에 대한 꿈과 추억'을 주제로 한 이번 주부문학상은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달간 진행됐다. 약 10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수필가협회에서 맡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상 5명 등 총 11명이 '2009 꿈에그린 주부문학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자외선 청소기, 고급 화장품 세트, 커피교환권 등의 다양한 경품이 전달됐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집은 누구에게나 '꿈과 추억'이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꿈에그린'이 꿈꾸는 따뜻한 집의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판단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