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부터‘수원 I'PARK CITY 2차’ 2블록, 4블록의 84~209㎡로 구성된 총 2천24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문을 현대산업개발(대표 정몽규)의 '수원 I'PARK CITY 2차'의 모델하우스(수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는 낮까지 이어지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동안 총 1만 5천여명의 수요자들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몰렸다.
이번에 공급하는 2차 분양 물량은 2 ․ 4블록 총 2,024가구 규모로, 2블록 지하 2층~지상14층 26개동 전용면적 84㎡~202㎡ 1,135가구와 4블록 지하 2층~지상14층 18개동 전용면적 84㎡~148㎡ 88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2블록과 4블록은 각각 1,135가구와 889가구 규모로 ‘수원 I'PARK CITY’ 중에서 가장 큰 단지며, 두단지 모두 서쪽으로는 우시장천의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는 등 생활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전체 2,024가구 中 91%인 1,841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30㎡ 이하(30~40형대)로 구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1,235만원 선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12년 1월 예정이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에서 24일까지 각각 1·2·3 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돼 있으며,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