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은 노동부가 주관하는 2009년 노사상생협력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SVC부문 및 일반 제조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모범 단체와 노․사 대표를 포상해 노사협력 분위기를 산업현장에 확산시키고자 만들어졌다.
대한제강은 업계 최초로 4조2교대를 도입하여 구성원들이 충분한 휴식을(연간180일)가질 수 있도록 해 일과 삶의 조화가 되도록 함은 물론, 충분한 교육시간을 확보(인당 연간 교육시간 240시간)하여 전 구성원이 사내외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4조2교대 전환은 1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했으며, 신규공장 완공에 따른 인원 채용을 포함해 최근 2년 동안 기존직원의 100%에 해당되는 23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