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일급여 5만4천원... 전년비 4.3% 상승

입력 2009-1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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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근로자들의 평균 1일 임금이 5만4638원으로 지난해보다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중소제조업 1200개업체(종사자 20인~299인)를 대상으로 '2009년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을 조사한 결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79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5만4638원으로 지난해(5만2388원)에 비해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1일 임금이 높은 직종은 컴퓨터 하드웨어 기사가 10만8674원으로 조사됐으며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사(9만7736원) ▲컴퓨터운용사(9만2631원) ▲기계설계사(9만1652원) ▲안전관리사(8만5469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빠데도포공은 1일 임금이 4만232원으로 '안전관리사'의 임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돘다.

한편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중소제조업 생산직 직종별 조사노임(일급)은 연평균 7.6% 인상됐으며, 10년 전보다 2.1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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