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이 내달 10일까지 전국의 중ㆍ고ㆍ대학생 및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9기 사이버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2일밝혔다.
농심의 '사이버모니터'는 지난 2000년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약 8000여명이 참여했다.
'19기 사이버모니터'는 전국 중,고,대학생 및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달 10일까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사이버모니터로 선정되면 2010년 1월 16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농심 제품 및 광고 평가, 신제품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고, 참여도에 따라 지정된 사이버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특별 포인트가 지급된다.
농심 마케팅조사기획팀 김용옥 대리는 "농심은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사이버모니터는 그 활동 중 하나"라며 "다각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전세대 연령층의 고객과 소통하고,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대표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