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과 아이스테이션은 미국 현지법인인 MI 3D LLC(캘리포니아 버뱅크 소재)을 통해 미국 최대 3D전문투자펀드인 심포니 3D홀딩스로부터 1500만 달러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 소식은 미국 4대 신문매체인 New York Times를 비롯해 영화,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최고권위인 Box Office Magazine 등 북미 지역 내 20여개 매체에 집중적으로 보도돼 3D산업의 미국 내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케이디씨는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12월부터 협의가 시작되어 케이디씨정보통신을 포함한 아이스테이션의 공장방문 등 30여 차례 이상의 정밀 실사 및 미팅을 통해 1년여 만에 성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