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선아(34)가 친근한 옆집언니 ‘삼순이’가 아닌 도발적인 섹시카리스마로 변신해 화제다.
김선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과 진행한 1월호 화보 촬영에서 시크하고 도시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김선아는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 촬영 작업은 매 번 신선하고 새롭다"며 "내·외적으로 성숙한 여인으로의 변신은 현재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고 전했다.
또 "옆집 언니 같은 편안한 이미지에서 '팜프파탈' 적인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신을 통해 새로움이 돋보이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고 덧붙였다.
화보 촬영을 맡은 한 관계자는 "평소 솔직함으로 유명한 김선아씨는 화보 촬영장에서 스텝들과 농담을 주고 받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지만 촬영 시작과 동시에 베테랑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했다.
성숙미가 돋보이는 김선아의 도발적 ‘블랙 카리스마’ 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1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