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카메라 블루 모델로 활동 중인 한효주가 ‘삼성 모바일’ 1호점에서 애니콜 모델 유이, MP3 YEPP 모델 장근석에 이어 세 번째로 기념 팬 사인회를 갖고 올해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영풍문고 종로 본점에서 진행되며, 한효주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종영 이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한효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설렌다”며 “올해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한 해가 됐다. 이번 팬 사인회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효주가 모델로 활동한 삼성 블루 미러(ST550)는 일명 ‘한효주 카메라’로 불리며 국내 최단기간 3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또 현재 전 세계 100만대 판매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한효주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종영 이후 최근 개봉한 영화 ‘천국의 우편 배달부’에서 동방신기 영웅재중과 호흡을 맞춘바 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대하 드라마 ‘동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