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민이 결혼은 미친짓이다 촬영 중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사진=SBS E!)
개그맨 김경민이 정신질환의 일종인 '전광증' 판정을 받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경민은 건강검진을 받던 중 뇌파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전광증'이라는 정신질환 판정을 받게 된 것.
'전광증'은 정신질환 중 하나로 전두엽과 측두엽에 문제가 있어 항시 흥분하게 되고 속되게 말해 "날뛰게 된다"고도 하는 뇌의 오류 증상을 말하는데 김경민이 이런 문제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김경민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병이 생긴 것은 결혼 후부터 생겼을 것이다"며 "결혼 후 스트레스 받은 마음을 풀 데가 없어서 병이 생겼다"라고 말해 크게 심각해 하지 않는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경민의 전광증 판정을 받은 방송은 화요일 밤 12시 케이블방송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