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내년 초 로드숍 150호점 달성 목표

입력 2009-12-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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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가 내년 초 150호점 돌파를 앞두고 브랜드숍 강자 대열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국내 전체 120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고 12월에만 12개의 가맹점을 오픈, 내년 초에도 20여건의 계약이 결정돼 있어 내년 초 로드숍 150호점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지방도시의 핵심 상권에 전역에 둥지를 틀었고 최고 상권중 하나인 명동에 4호점을 오픈하는 등 여타 핵심 상권에도 잇따라 매장을 개설하는 가운데 선두권 브랜드숍과의 경쟁을 통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09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가맹점 60개를 겨우 넘어서던 토니모리가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안정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영업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 구색을 채워가는 등 제품 카테고리를 보안하면서 선두권 브랜드숍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토니모리 김중천 전무는 “토니모리 최근 성장세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결과물이 아니다”라며 “그 동안 가맹사업을 진행하면서 부족했던 문제점을 꾸준히 보완하고 체계적인 영업정책을 도입해온 것이 최근 들어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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