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마지막 장면 덕만과 비담(사진=<선덕여왕>화면캡쳐)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61회분에서는 덕만이 자신을 죽이려했다고 오해한 비담이 귀족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고, 이에 덕만은 강한 배신감을 느끼며 비담을 역적으로 선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비담이 귀족들을 모아놓고 "여왕을 폐하고 새로운 신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모습과 덕만이 백성들 앞에서 "반란세력을 진압하고 망라사방의 길로 달려가야 한다"고 외치는 모습이 교차하며 점점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고 있는 영상이 전개됐다.
예고편에서 비담과 덕만의 죽음이 암시됨에 따라 22일 방영되는 62회 마지막회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