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 주택가격지수의 상승세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34.67포인트(0.65%) 상승한 5328.66으로 마쳤다.
또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15.16포인트(0.25%) 오른 5945.69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26.32포인트(0.68%) 상승한 3898.38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의 상승 마감이 반영되며 전날에 이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후 미국 3분기 GDP가 2.2%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상승폭은 줄어들었으나 11월 미국 기존주택판매가 7.4% 증가, 10월 주택가격지수도 0.6% 상승 등 주택시장지표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