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서 사랑의 음악학교 학생들이 연주하는 모습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음악영재들의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선발 된 영재들에게 2년 동안 실내악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LG가 뉴욕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 콘서트는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LG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했고, 재학생들과 교수진, LG임직원 등 모두 300명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재학생들과 김상진 연세대 교수(비올라), 백주영 서울대 교수(바이올린) 등 교수진, LG임직원 등 모두 11팀의 클래식, 캐럴 등 실내악 연주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콘서트 중에는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학교’ 2기 학생들의 입학식도 진행됐다. 이날 입학한 17명의 학생들은 내년부터 2년 동안 국내 유수의 교수진들이 실시하는 체계적인 실내악 교육과 미국 링컨센터 챔버뮤직소사이어티 소속 음악가들의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