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전일 하락세를 딛고 상승중이다.
2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0포인트(0.27%) 상승한 514.18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으로 코스피 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 출발하고 있다.
그러나 개장초 515포인트까지 올라섰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상승폭은 축소된 모습이다.
같은 시간 개인은 5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2억원 40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오락 문화, 유통, 섬유 의류, 금속, 기계 장비, IT부품,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업종만이 하락하고 있다.
개장초 상승세를 보였던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하락 종목이 늘어나면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 3.19%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태웅, 다음, CJ오쇼핑, 코미팜, 네오세미테크 등이 상승세다.
동서,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태광, 성광벤드, GS홈쇼핑은 하락세다.
특징 종목으로는 아로마소프트가 국내 증권사의 구글 안드로이드폰 도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