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신도시의 첫 타운하우스인 '호반가든하임'이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B5블록에 들어서는 호반가든하임 316가구에 대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모두 1312명이 접수해 평균 4.15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117.79㎡ 당해 9.06대 1, 수도권 7.37대 1 ▲128.78㎡ 당해 7.64대 1, 수도권 6.56대 1 ▲136.14㎡ 당해 3.69대 1, 수도권 2.26대 1 ▲146.21㎡ 당해 5.47대 1, 수도권 3.7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호반건설관계자는 "광교 B5택지지구 내 호반가든하임은 그동안 타운하우스하면 높은 분양가라는 이미지에서 탈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분양가의 거품을 뺀 실속형 타운하우스로 저렴한 가격대비 높은 품질의 타운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 예정이며 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