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프리는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에 대한 조달청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 등록된 제품은 전자칠판 2종과 전자교탁 1종으로 편리한 기능 및 높은 내구성은 물론,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5 수준의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펜앤프리의 전자칠판(ACE eboard)과 전자교탁(AEC edesk)은 펜앤프리가 독자 개발한 초음파 기술 등 100% 순수 국내 특허기술만을 이용한 고품질 판서 기술(VPOT)이 적용됐다.
현재 교육교제 조달품 중 가장 실용적이며 경제적인 제품으로 향후 정부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제품들로 평가 받고 있다.
펜앤프리 관계자는 “이번 조달청 등록을 계기로 국내 디지털 교습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함은 물론 세계 교육시장에서 대한민국의 IT 기술을 대표하는 ITEM으로 각광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펜앤프리는 이번 조달청 등록에 앞서 지난 10월 중국 전자칠판 제조업체인 프리스코프사와 70억원 규모의 전자칠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차 공급분인 2만대를 수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