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연말연시를 맞아 미래에셋 임직원들로 구성된 ‘산타봉사대’를 발족했다.
이번 ‘산타봉사대’ 활동은 2009년 한 해 동안 소중한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각 봉사단의 결연시설들과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12월 11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전국의 1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성탄 선물 전달과 함께 미래에셋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말 (20일,토) 봉사활동을 위해 ‘산타’ 로 변신하여 서울 성북구 소재의 성북장애인복지관을 찾은 미래에셋 임직원들은 미리 선물꾸러미에 담아 간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나눠 주고 크리스마스 캐롤도 함께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래에셋 박승규사원은 “매월 만나왔던 아이들이지만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변신한 모습에 더욱 기뻐하는 표정을 보니 봉사자들 역시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2000년 3월에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및 ‘공부방 희망북카페 사업’, ‘장애아동 테마캠프’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