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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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연말 송년회로 가장 바쁠 것 같은 남녀배우에 대한 설문을 한 결과 강동원과 한채영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4,499명이 참여한 남자배우 설문 결과에서는 강동원이 65.3%(2,938명)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점했다.
2위는 김윤석 7.1%(319명), 3위 류승범 6.7%(301명), 4위 설경구 6.2%(27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새로운 변신으로 스크린 외출이 기대되는 강동원이 '전우치' 개봉으로 가장 바쁠 것 같다", "김윤석의 카리스마가 송년회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3,663명이 참여한 여자배우 설문 결과에서는 한채영이 45.2%(1,657명)로 1위를 차지했다.
뒤 이어 송윤아와 임수정이 각각 12.1%(443명)로 공동 2위를 4위는 강혜정 10.4%(38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네티즌들은 "한채영이 화끈한 섹시함과 화끈한 성격으로 연말 송년회를 주름잡을 것 같다", "인간관계 좋은 송윤아가 여기저기 챙기느라 바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