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굿윌커뮤니케이션즈
굿윌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22일 탤런트 임주환과 서우가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KT Tech EVER의 신제품 '러브쉐이크폰(EV-W550)'의 CF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호주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첫 키스를 시도하는 순진커플의 수줍은 데이트 장면을 연출했다.
CF가 화제가 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파격적인 장면 때문이다. 자동차 안에서 임주환-서우 커플이 용기를 내 첫 키스를 시도하려는 순간, 의문의 차량이 등장해 위아래로 격렬하게 흔들리는 것. 단말기를 흔들면 화면과 키패드 색상이 변하는 '러브쉐이크폰(EV-W550)'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장면으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EVER 관계자는 "차세대 톱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두 사람은 현 광고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배우"라며 "앞으로 KT Tech EVER의 CF와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2010년 차세대 유망주 커플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주환은 지난 13일 일본에서 16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탐나는도다' 프로모션 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서우는 故 김기영 감독의 걸작 스릴러 '하녀'의 50주년 기념 리메이크 작품에 캐스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