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클래스
지난 22일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주가를 올렸던 탤런트 김남길은 남성복 브랜드 '더클래스' 모델로 21일 전격 발탁됐다.
더 클래스 측은 "그는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을만큼 뛰어난 패션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높이 사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을 물색한 결과 김남길이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 12월 중 화보 촬영을 마친 후 김남길이 멋진 수트 차림으로 등장하는 광고물을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 방송국 연예정보프로에서 2009년 최고의 수퍼루키로 선정될만큼 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남길은 남성복 모델로 발탁되면서 남성 슈퍼스타의 필수 CF 품목인 휴대폰, 남성 화장품, 패션 브랜드의 CF를 단기간에 모두 접수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인기남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