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연말 송년행사로 계열 주유소 사장단 400여 명을 초청해 연극을 관람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초청받은 주유소 사장단과 가족들은 26일과 27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연극 '둥둥 낙랑 둥'을 관람하게 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회사의 중요한 고객이자 파트너인 주유소 운영자들에게 지난한해 동안 동고동락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유소 운영자들에게는 내년도 계획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