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 여배우 최재경 결국 하차

입력 2009-12-23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설과 예술을 놓고 도마위에 올랐던 연극 ‘교수와 여제자’ 여자 주연 배우 최재경이 결국 연극에서 하차했다.

최재경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외설과 예술의 시비, 주위 사람들의 안좋은 시선들, 악성 댓글들 그리고 가족들의 반대 등 힘든 시기의 연속이었다"며 "모든 걸 안고 가기에는 버거웠다. 죄송합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저 최재경은 연극 '교수와 여제자' 주인공으로써 11월23일부터 12월18일까지의 공연을 마치고 12월19일부터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로 당분간 하차함을 알려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최재경은 최근 한 관객이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의 알몸과 성행위 연기 장면 등을 찍다 발각된 것과 관련해 정신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86,000
    • +0.26%
    • 이더리움
    • 4,735,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44%
    • 리플
    • 2,012
    • -5.41%
    • 솔라나
    • 354,500
    • -0.81%
    • 에이다
    • 1,463
    • -2.21%
    • 이오스
    • 1,188
    • +12.5%
    • 트론
    • 300
    • +4.17%
    • 스텔라루멘
    • 780
    • +28.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00
    • +0%
    • 체인링크
    • 24,530
    • +5.19%
    • 샌드박스
    • 819
    • +5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