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0년 경제전망 및 성장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09-12-23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은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0년 사업계획 수립 및 향후 글로벌시장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위한 '2010년 경제전망과 향후 성장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중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돼 현대건설 본사 임직원은 물론 230여 국내현장과 45개 해외현장, 13개 해외지사 등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시청했다.

이 때문에 현대건설 측은 "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내년 사업계획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6월 초 신속한 의사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전사 업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사와 국내외 현장․지사 간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최근에는 '변화와 혁신'을 꾀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사내 행사를 인터넷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놓고 매월 진행되는 월례조회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사내 행사들을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김중겸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 실시간으로 현대건설 전 임직원이 참여해 내년 사업을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국내외 경제상황 전망을 바탕으로 현대건설과 건설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좋은 사업계획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7,000
    • +3.39%
    • 이더리움
    • 5,085,000
    • +9.26%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4.86%
    • 리플
    • 2,043
    • +4.29%
    • 솔라나
    • 336,500
    • +4.08%
    • 에이다
    • 1,405
    • +4.54%
    • 이오스
    • 1,153
    • +3.5%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69
    • +9.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4.44%
    • 체인링크
    • 25,980
    • +6.91%
    • 샌드박스
    • 863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