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23일 쇼박스에 따르면 이나영은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코믹연기로 관객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그간 어느 작품에서도 선 보이지 않은 이나영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과 영화 사상 유일무이한 캐릭터 '손지현'의 만남은 차별화된 재미와 코믹 시너지를 빚어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영화는 29년 핸섬했던 외모를 버리고 성형수술을 해,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가 된 '손지현'이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는 '유빈'을 만나 졸지에 '미녀아빠'로 인해 벌어지는 로맨틱 가족 코미디이다.
이나영은 어설픈 콧수염과 짧은 머리 등의 외형적인 변화는 물론, 느닷없이 등장한 아들과 벌이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내년 1월1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편 이나영은 영화 '후아유', '아는여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에 출연해 영화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